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40여명이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법회를 열고 있다. 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4일 오후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법회 현장인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점검 및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법회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40여명이 지산동 외국인노동자 쉼터에 모여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장시장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희생된 무고한 국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