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5일 경찰서 직원들의 현장 활력 증진을 위해 1분기 칭찬 주인공 2명에 대해 경찰서 현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축하 제막식을 했다. 군위경찰서 제공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5일 경찰서 직원들의 현장 활력 증진을 위해 1분기 칭찬 주인공(모범 경찰관)인 황문현 경위와 권혜주 순경 등 2명에 대해 경찰서 현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축하 제막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표창 수여, 칭찬 주인공 게시판 제막식, 서장 축하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칭찬 주인공은 박기남 경찰서장이 지난 1월 부임 이후 직원들과 한층 더 친밀해지고자, 업무유공자와 모범이 되는 동료직원을 선정해 전 직원 공유를 통해 영예성 및 현장 활력 제고를 위해 매 분기 선발,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내부 전산 게시판과 경찰서 현관에 3개월간 사진 게시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게 된다.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 좌측)는 5일 경찰서 직원들의 현장 활력 증진을 위해 1분기 칭찬 주인공(모범 경찰관)인 황문현(사진 우측) 경위와 권혜주(사진 가운데) 순경 등 2명에 대해 시상식을 했다.
이번 칭찬 주인공은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부계파출소 황문현 경위와 코로나 19 총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인 경무계 권혜주 순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문현 경위·권혜주 순경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근무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면서 “신뢰와 인정받는 치안 활동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기남 경찰서장은 “그간 노고에 대해 위로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랑스러운 군위 경찰인 선두주자로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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