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396억 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 복합시설

서교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조감도.
화성산업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도급금액 396억 원의 서교동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3622.10㎡, 건축면적 2097.77㎡, 연 면적 1만7607.61㎡에 지하 3층 ~ 지상 7층 규모로 짓고, 공사기 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서교동 복합시설은 화성산업이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설계 및 인허가 단계까지 사업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발주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한 사업이며, 화성산업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화성산업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북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소규모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홈, 스마트건설을 위한 협업과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성장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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