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곤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19 재확산 움직임이 보이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 경제에 적신호가 들어오지 않도록 위기 극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계획 중이거나 시행 중인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 위기 속에서도 청도군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 현안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 및 현안들이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청도군의회에서도 다각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장재기 기자
- 승인 2021.04.06 19:09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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