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례간담회에서 집행부에 지역 경제극복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등을 당부하는 시간을 기졌다.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곤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19 재확산 움직임이 보이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 경제에 적신호가 들어오지 않도록 위기 극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계획 중이거나 시행 중인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 위기 속에서도 청도군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 현안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 및 현안들이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청도군의회에서도 다각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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