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5명, 구미 3명, 포항 1명이 늘어 총 3628명이다.

경산에서는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

또 대구 북구, 경산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포항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117명이 발생했다.

현재 16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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