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은 현장 중심의 적극 인사 행정 구현과 신규공무원의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편의와 집중상담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신규공무원이 배치된 학교를 찾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고충, 대인관계 어려움 등을 공감하며 선배공무원으로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벌인다.
앞서 지난 1월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 신규 발령받은 공무원들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황윤식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처음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