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영기)는 6일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앞두고 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영기 총무위원장과 우애자·서정구 의원은 접종센터를 현장 방문해 화이자 백신 보관과 관리, 접종등록, 예방접종, 접종 후 관찰 등 전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의사, 간호사, 군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8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만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하며 1차 백신 수급량은 4680명분으로 노인시설과 읍·면·동 대상자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영기 총무위원장은 “먼저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보건 및 경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코로나 백신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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