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청은 평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그림(Draw! My Dream)’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요작곡가와 함께하는 동화 이야기, 도전 과학왕, 쓰담쓰담 힐링원예, 그림책 톡(Talk) 맛있는 쿡!(Cook) 등 5개 분야로 독서와 각종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서구에 있는 달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2학년들을 상대로 이달 8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씩 총 32회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의욕 고취하길 바란다”며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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