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친구유통
영주시 적서동에 위치한 친구유통(주)(대표 하원태)은 8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시장 장욱현)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친구유통(주)은 참좋은물류(주), 신세계화물(주)을 함께 운영하는 물류 전문 사업체 중 한 곳으로 지난 2011년부터 기탁을 시작해 현재까지 4000만 원의 누적금액에 달한다.

하원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사회를 위해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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