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국내 12, 해외 1) 늘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6명, 포항 5명, 경주 1명, 김천 1명 등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3685명이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4명과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포항 522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지난 9일 확진자(포항 546번)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5.8명이 발생했다. 이날 현재 176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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