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9일 용궁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경찰행정 서비스 제공 및 지역의 치안 문제를 찾아서 해결까지 해주는 ‘원스톱 안심 채움 센터’를 운영했다.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9일 용궁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경찰행정 서비스 제공 및 지역의 치안 문제를 찾아서 해결까지 해주는 ‘원스톱 안심 채움 센터’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심 채움 센터에서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장소 접수,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속도 5030 홍보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방문객들에게 생활방역물품인 마스크와 지팡이, 팔토시, 양말 등 홍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센터행사에는 예천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혈압·치매 문진 등 건강검진과 금연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김선섭 서장은 “경찰관들이 매월 현장을 찾아가 지역의 각종 치안 관련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드리고 있으며 말 그대로 주민들에게 안심을 한가득 채워드리고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예천 경찰은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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