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면 하리제일교회(김명규 목사)가 지난 8일 은풍초등학교에 모범적이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예천군 은풍면 하리제일교회(김명규 목사)가 지난 8일 은풍초등학교에 모범적이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리 제일교회는 매년 은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과 학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은풍초등학교(이상진 교장)는 결손 가정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2명을 선발해 생활필수품 및 의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진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학생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명규 목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