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억6천여만 원 예산을 투입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일자리 참가 희망자 70여명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억6천여만 원 예산을 투입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일자리 참가 희망자 70여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출입관리), 벽화 제작, 가시박 제거, 환경정화 등 총 5개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되고 임금 기준은 올해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해 월 90~180만 원 급여와 4대 보험도 의무 가입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근로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새마을경제과 일자리 창출팀(☎650-6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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