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교정기관 안내판.
경북 북부 제3 교도소에서 재소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7분께 경북 북부 제3 교도소에서 60대 재소자가 갑자기 쓰러져 교도관들의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 역시 심폐소생술을 하며 쓰러진 재소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교정당국은 동료 재소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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