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늘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어나 총 3700명이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2명, A보육시설 관련 접촉 자가격리자 1명,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11일 대구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대구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모두 9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구미 426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0일 확진자(김천 110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등 총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포항 551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경기도 바른법연구회 참석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5.0명이 발생했다. 현재 19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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