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그래픽=양경석 기자

경북도가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 ‘이사금’, 농협양곡(주)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RPC의 ‘영주일품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주)의 ‘풍년쌀골드’ , 동문경농협RPC ‘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의 ‘고령옥미’로 6개이다.

△경주 ‘이사금’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과 안강평야가 있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삼광벼’이다.

△안동 ‘안동양반쌀’은 양반의 고장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영호진미’이다.

△영주 ‘영주일품쌀’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소백산과 죽령재가 있는 영주연합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일품벼’이다.

△상주 ‘풍년쌀골드’는 경북 최대 곡창지대인 삼백의 고장 농업회사법인 풍년(주)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일품벼’이다.

△문경 ‘새재청결미’는 한국최고의 관광지인 문경새재가 있는 동문경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일품벼’이다.

△고령 ‘고령옥미’는 신비의 고대국가 대가야의 고장 고령다사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삼광벼’이다.

한편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 선정된 브랜드쌀 경영체에 인센티브로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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