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에 배치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남부권역(김천, 구미,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을 담당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한 흥미유발로 참여도 향상 및 교육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동안전체험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차량 내부에 설치된 지하철·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지진 및 지하철화재 등 각종 재난 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