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 풍림 아이원 리버파크.
지난 1월 ‘안동 1% 아파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분양에 들어가 분양에 들어가 주목을 받았던 ‘안동 용상 풍림 아이원 리버파크’가 순조로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인 풍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선착순 특별분양에 들어간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84㎡ A 타입이 최근 마감됐으며, 64㎡ A 타입과 74㎡ A 타입에 대한 관심도가 커 조만간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재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안동 용상 풍림 아이원 리버파크가 분양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안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새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입지 여건이 뛰어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용상동 리버파크는 안동 시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8년 만에 공급되는 835가구의 대단지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의 테마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안동에서 처음으로 풍동 실험을 거친 안전특화단지로 규모 6.5의 강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된 점도 인기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리버파크의 장점은 무엇보다 안동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대단지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우선 모든 주차장이 아파트 지하 2개 층에 들어선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이 단지는 지상에 4계절 테마공원과 반변천 수변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다 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풋살장·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 반변천이 흐르고 뒤쪽엔 무협산이 자리 잡은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실내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함께 서울 강남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단지 바로 옆에 용상초등학교·유치원이 있고 길주중학교에 통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될 계획이며 단지 내 상가엔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가구 2주택 적용을 받지 않는다.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안동시 법흥동 45-7번지에 운영 중이며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 및 거리 두기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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