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없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 운영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월요일 개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전시실의 대표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감상 활동지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월지관, 신라미술관, 신라역사관 세 곳의 상설전시관을 매월 번갈아 가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SNS채널을 구독하면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페이퍼토이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도 있다.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일 운영시간 내에 해당 전시관을 방문하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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