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기념 5월 31일까지 상품권 10% 할인 판매 연장

영양군청
영양사랑상품권이 종이형에 이어 카드형으로도 출시됐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영양사랑카드 출시기념으로 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영양사랑상품권은 ‘영양사랑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하며,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훼손과 분실의 위험성과 부정유통 방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된 것이다.

영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chak)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발급과 충전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카드 발급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해 지역 내 8개 판매대행점(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지점, 영양농협 본점·지점 3곳,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구매가능금액은 개인 카드형 월 35만 원(지류형 월 15만 원)으로 지류형을 포함한 월 총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영양사랑카드 가맹점은 앱(지역상품권 chak)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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