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밥 식당을 찾는 등 최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잇따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보를 잇달아 하고 있다.

지난 9일 호텔에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하나인 ‘꽃피는 달성 상회’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온라인 홍보플랫폼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26개 참여기업의 소개와 회사별 2개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있으며, 개별기업의 홈페이지 및 쇼핑몰과 직접 연계토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회장은 장기간 지속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상의 달성사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논공 중앙시장에 위치한 ‘황실 국밥’을 방문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날 논공중앙시장 이득희 상인회장과 황실국밥 김상옥·홍명애 사장 부부를 만나 시장 현장을 같이 둘러보면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식당을 이용하는 등 상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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