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바른 성장 돕는데 열정 다하겠다"

박태일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장

박태일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지난 13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법사랑 임원진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기공사업 전문업체인 신라전설(주)을 운영하면서 2004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돼 그동안 운영위원과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역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불우청소년 원호, 범죄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경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경주시 골프협회장, 법원 조정위원, 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기업인이다.

박태일 회장은 “청소년 선도·보호 단체로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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