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경북일보DB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 1명, 상주 1명, 칠곡 1명이 늘어 총 3743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7일 확진자(경산 1061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D노인이용시설 관련 지난 1일 확진자(경산 998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14일 확진자(경산 1125번)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구미 440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확진자(구미 439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자(구미 441번)의 접촉자 1명, 14일 확진자(경산 1125번)의 접촉자 1명과 지난 2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 12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부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1명, 14일 확진자(경주 250번)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포항 553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구미 439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03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4.7명이 발생했다. 현재 23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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