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영주시의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함께 머리 맞대야"
우충무 영주시의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함께 머리 맞대야"
  • 권진한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15일 16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16일 금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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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다양한 해결방안 건의도
우충무 영주시의원(무소속, 가흥1·2동)
우충무 영주시의원(무소속,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이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했다.

우 의원은 먼저 영주지역 등하굣길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운전자 시야가림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앞 도로는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등하교시간은 학원과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아이들은 사고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5월부터 도로교통법이 강화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상향되지만 학교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거나 공동주택 등이 밀집된 곳의 주민들은 영업행위 제한이나 주거지 교통불편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 및 정차 방안 등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우 의원은 집행부에 교통전문기관의 교통안전진단과 대안 마련, 복잡하게 설치된 표지판 및 현수막 등의 일제 정비, 경찰서와의 일반통행구역 및 점멸 신호 구간 교통개선방안 협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정기적인 협의 창구 마련, 학교 주변 등하굣길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건의했다.

우충무 의원은 충남 태안군의 교통담당 경찰관이 제안하고 집행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이 논의해 실시된 ‘드라이브 스루 승하차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들을 마련하려 해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지 않으면 잊혀져 버린다”며 “위험한 도로 위에 노출된 채 등하교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영주시의 행정을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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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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