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4.15 17:29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16일 금요일
- 지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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