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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