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까지 휴장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은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검사로 궤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궤도 운송과 궤도 사업의 능률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한다.

이곳 모노레일을 비롯,인접한 캠핑장, 모험시설, 레일썰매장 등도 같은 기간 동안 휴장한다.

또한,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피훈련과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행구간 및 상·하부 승강장 환경정비도 병행해 실시한다.

금옥경 이사장은 “정기점검과 비상대피훈련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산모노레일 운행을 22일부터 재개하오니 여행 일정에 착오 없기”를 당부했다.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은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장거리(왕복 3.6㎞) 산악형 모노레일로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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