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5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예천 지역 독립운동 조사·연구 및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예천 지역 독립운동 조사·연구 및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독립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술연구 진흥 및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 발간물 간행을 위한 자료 대여 △학술 관련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MOU 체결로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저상일월)’를 포함한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해 지역 독립 운동 연구와 교육, 독립유공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 체결로 지역 독립운동 연구와 독립유공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역사·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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