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고윤환)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고윤환)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국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7명의 위원을 지역실정에 맞는 조직으로 편성, 매 분기별 1회씩 특색 있는 정기 협의회 개최를 통해 예비군 훈련장시설 지원 및 각종 훈련용품 제공 등 지역예비군육성에 대한 협의는 물론,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와 군·경 합동상황실의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철저한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는 등 비상대비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태세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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