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확보로 가치 보호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의성지질공원’브랜드 상표등록 완료했다.
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관련해 개발한 브랜드 ‘의성지질공원’ 상표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지질관광 상품개발, 지역협력사업 등에 의성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외적 신뢰도 향상 및 지식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2020년 1월 20일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30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의 심벌마크는 △화산+마늘+사람(人) △공룡 발자국 화석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된 암석 △지질, 지형, 역사, 문화, 고고 등 의성지질공원의 다양한 재미를 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질공원 브랜드 상표등록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성군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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