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야간 형광 반사기능 교통사고 예방 용품인 ‘옐로카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그리고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외에도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를 나눠주고 착용을 독려했으며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먼저인 교통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1월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배부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17일부터 도심부 일반도로 시속 50㎞, 이면도로 시속 30㎞로 속도를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