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경산 12명, 구미 6명, 경주 4명, 포항·칠곡 각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 총 3767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15일 확진자(경산 1128)의 접촉자 2명, D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A교회 관련 지난 13일 확진자(경산 1110)의 접촉자 1명과 A교회 관련 2명이 확진됐다.
또 A교회 관련 지난 9일 확진자(경산 1088)의 접촉자 1명과 A교회 관련 지난 9일 확진자(경산 1086)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지난 8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15일 확진자(경산 1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구미 445)의 접촉자 1명과 같은 날 확진자(상주 118)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달 3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경산 소재 D노인요양시설 관련 지난 2일 확진자(경산 1024)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고, 지난 14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19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7명이 발생했다. 현재 23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