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께 구미시 LS전선 인동공장에서 근로자 A(55)씨가 케이블 전선 묶음을 옮기는 기계(팔레타이저)에 몸이 끼인 상태로 동료 직원에게 발견됐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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