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0∼21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서구청과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참여업체는 15개 업체로 모집인원은 82명이다.

채용면접은 온라인 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화상면접에 취약한 구직자들은 본리동, 이곡2동,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서 화상전용 면접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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