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유망기업'

다원에듀테크 가 개발한 제품 소개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이하 경북센터)가 운영한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성과 실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 유망한 기업으로 다원에듀테크(대표 성병근)를 선정했다.

초, 중, 고교생을 위한 SW, 메이커활동, 로봇, 과학 교육에 관련된 교구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다원에듀테크는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선정된 후 경북센터의 지원으로 아두이노 기반 SW교육용 핵심교구인 딩코 IoT스마트 쉴드의 시제품 제작 완료 후 특허출원과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SW교육용 교구 제품시리즈 6종과 메이커교육용 교구 제품시리즈 8종을 구성, 다.

이 제품을 활용해 SW, 로봇, 과학교육을 접목해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을 지원한다.

비대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동영상교육자료 제공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의 교구 대비 저렴하고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20년 10월 창업 이후 중학교 5개교, 과학관 1개소, 청소년체험기관 1개소, 교육위탁회사 2개를 대상으로 교구 판매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을 일으켰다.

그리고 B2C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제품 패키징을 구성, 다수의 온라인교육쇼핑몰에 런칭을 확정했다,

다원에듀테크 성병근 대표는 “다원에듀테크는 올 해 3월 벤처 기업으로 승인을 받았고, 개발인력 충원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AI관련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교육 개발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비대면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북센터는 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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