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주는 18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 여고부 창던지기에서 47m 23을 던져 이소민(강원체고·43m 53)와 송채은(울산스포츠과학고·42m 92)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대회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이주연(2년)은 2m 40을 뛰어 넘었으나 이지민(울산스포츠과학고)·고민지(동광고·이상 2m 60)에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이민희 예천여고 코치는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