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검사소 자료사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8명, 경주 5명, 구미 4명, 포항·칠곡 각 1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국내 17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3843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7일 확진자(경산 10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5일 확진자(경산 11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7 확진자(경산 1146)의 접촉자 1명 △A교회 관련 교인 2명이 자가격리 중△A교회 관련 지난 17일 확진자(경산 11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8일 확진자(경산 1155)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포항 5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지난 16일 울산확진자 접촉자 3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S교회 관련 지난 3일 확진자(구미 4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지난 15일 확진자(구미 448)의 동선겹침 1명 △지난 15일 확진자(구미 4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포항 5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7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7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9.6명이 발생했다. 현재 25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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