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2020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우수기관(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공단은 서비스 환경 90.31점, 서비스 과정 89.06점, 서비스 결과 90.12점, 사회적 만족 91.19점, 전반적 만족도 89.52점을 기록해 종합만족도 89.96점을 획득해 실제 평균 종합만족도 90점을 얻었다.

구미시설공단은 2020년 고객 만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20개의 실천과제를 수립해 운영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직원 친절교육 시행 및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객 만족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 행복 중심의 공단 경영을 선언하고 고객 만족 경영 워크숍 및 학습동아리를 운영,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과 함께 고객창구의 친절도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채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행복 전달자’가 되자는 목표로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구미시설공단이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전반적 만족도’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방법은 사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