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장기근속상·공로상 시상

이은직(왼쪽 세번째) 경북보건대 총장이 이상민(첫번째) 계장, 백경화(두번째) 간호학부 학과장, 채승용 처장에게 공로패 및 장근근속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가 개교 제65주년을 맞았다.

1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학교 본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교직원 장기근속상 및 공로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학교법인 양산학원이 운영하는 경북보건대학교에 15년간 재직하면서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지원처 채승용 처장이 장기근속패를 수상했다.

또한 재학생 임상 실무능력 강화에 앞장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백경화 간호학부 학과장과 대학입시 및 홍보업무에 노력한 입학홍보센터 이상민 계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은직 총장은 “학령인구감소와 대학구조조정이라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직면했다”며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본질에 충실하며,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대학이자, 동문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및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으로 대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건의료 특성화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대학’,‘산학협력 교육과정 혁신대학’으로 재설정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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