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3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3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 제시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총 3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영주시의 행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이영호 의장은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한 문제점과 제시한 대안들에 대해 적극 검토·보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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