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원(영천).
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21일 지역 물류산업의 기반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물류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물류터미널·물류센터·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및 지원, 기업 등의 유치·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의 장려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물류산업의 발전은 관련 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급변하는 물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경북지역 물류산업 인프라 구축 및 물류산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증가하는 물동량과 비대면·온라인 소비를 충족하기 위해 물류활동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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