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만개한 철쭉 뒤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명이 늘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이 늘어 총 390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7명, 경산 6명, 경주 4명, 김천 2명, 포항·안동·상주·칠곡 각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E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지난 20일 확진자(경산 1169)의 접촉자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자(경산 1162)의 접촉자 2명 △지난 18일 확진자(경남)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자(울산)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김천 112)의 접촉자 2명, 포항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자(포항 54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안동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안동 227)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상주 120)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52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21.7명 발생했다. 현재 27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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