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유망기업'

당일 생산된 토마토의 당도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그린스 온(대표 임형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기업들을 발표했다.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약 7억원 규모의 자금이 운용했다.

먼저 경북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에 선정돼 사업화를 이뤄낸 그린스 온(대표 임형규)은 토마토의 생육 정보, 품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직접 보고 당일 생산된 토마토의 당도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마토 품종의 다양화도 이뤄 낼 계획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 참여 중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보다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케이블 홀더를 제작한 스피크 바이 디자인(대표 노동영).
또 디자인에 전문성을 가지고 보다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케이블 홀더를 제작한 스피크 바이 디자인(대표 노동영)은 이번 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제품을 제작했다.

주요 고객, 제품 시장 등의 철저한 조사를 통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이다.

또한 뇌파를 측정하고 분석해 정서 상태, 스트레스 등 11가지 뇌의 상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한 ㈜아이엠브레인(대표 박란희)은 이번 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을 통해 제품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고 추후 다방면으로 연계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이다.

한편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비대면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북센터는 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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