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는 12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명이 많은 925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서구 내당동 S사우나 관련이다. 지난 15일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가 나온 뒤 사우나 이용자와 n차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31명이 됐다.
2명은 경북 경산과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전날 나온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이들의 접촉자 4명도 확진됐다. 이들 중 5명은 달성군내 교정시설 관련으로 파악됐다.
전날 이 교정원시설 회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강사 1명과 강사 가족 3명, 회원 1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3명은 감염경로를 전혀 알 수 없는 새로운 확진자들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 기자명 박무환 기자
- 승인 2021.04.23 11:38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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