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넘어 별의별·별빛아래 자동차극장'

성주군의 대표 야간관광 상품인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 극장’소개 장면. 성주군제공
성주군의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과 야간관광 상품인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이 경북도 대표 언텍트 관광 상품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 판매된다.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은 위드(with)코로나시대에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 상품이다.

개별과 소규모 자유여행객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직접 여행코스를 구성해 여행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식사, 체험, 카페, 숙박 할인쿠폰 등을 우편으로 제공받는다.

SNS로 여행후기 인증 시 지역화폐(성주사랑상품권)를 지급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2020 지역경제력지수평가부문에서 전국 39위(도내 3위, 군부 1위)를 차지해 지역경제력을 제고시킨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야간관광 상품으로 선정된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은 밤이 아름다운 세종대왕자태실과 야간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배경으로 성주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자동차극장, 체험 등으로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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