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천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관련 예산은 74억 원으로 지역 33개 공·사립유치원 2000여 원생과 52개 초·중·고등학교 1만3600여 명이 무상급식 대상이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고품질 학교급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의 학교급식 관련 예산은 △초중고 무상급식비 40억 원 △유치원 무상급식비 13억4000만 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18억8000만 원 △친환경농산물 유치원급식비 1억2000만 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비 7000만 원 △학교급식 지원센터 배송비 7000만 원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교급식 지원은 성장기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제도인 만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