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10여 일 앞둔 7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앞에서 한 신도가 형형색색 연등을 경내에 매달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10여 일 앞둔 7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앞에서 한 신도가 형형색색 연등을 경내에 매달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10여 일 앞둔 7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앞에서 한 스님이 형형색색 연등을 경내에 매달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7일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극락보전 마당에는 형형색색 연등이 설치돼 있다.

은해사(銀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신라 41대 헌덕왕 1년(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海眼寺)라고 했다. 이후 1545년(인종 1)에는 천교(天敎)가 지금의 장소로 법당을 옮겨 새로 절을 짓고 법당과 비석을 건립해 인종의 태실을 봉하고 은해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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