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롯데건설 등 모집 중

올들어 건설경기가 기지개를 켜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인재채용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5월 중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금강주택·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중견기업인 동양건설산업과 중흥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워커가 발표한 5월 중 주요 건설사 채용소식을 정리해 본다.

먼저 현대건설이 플랜트 기본설계(FEED)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관리(EM)·공정설계 등이며, 오는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기계/화공계열 전공자 우대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 경험자 우대 △액화수소 프로젝트 경험자 우대 △영어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도시정비영업/사업추진·건축영업·공공영업·해외견적·주택설계·상품기획/크리에이티브 디자인·현장소장·공무/공사 파트장·설비·전기·토목·조경 분야 등이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유관 전공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며, 오는 1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롯데건설은 주택사업(재개발/재건축)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10년 이상 △관련 학과 및 자격증 보유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 오는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금강주택도 토목·안전·개발사업·민간영업·총무·현장관리·건축·보건·AS하자보수·품질시험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및 자격증 소지자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축(공사/공무)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하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현장 공사/공무 경력 3년 이상 △관련자격증 소지자 는 우대하며, 오는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라인건설그룹의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EG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토목·조경·분양관리·안전관리자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전역장교 우대 △건설 및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중흥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사업·토목기술·토목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분야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외에 서희건설·우미건설·화성산업·LG하우시스·한라산업개발(12일까지), 디엘건설(13일까지), 동서건설·동성건설(16일까지), 반도건설(17일까지), 인본건설(19일까지), 양우종합건설(21일까지), 서한(23일까지), 쌍용건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31일까지), DL이앤씨·코오롱글로벌·KCC건설·삼부토건·신일·정림건축(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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