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만에 일일 확진자 한 자릿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33일 만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12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주 3명, 포항·김천·구미·상주 각 1명 등 전날보다 7명이 늘어 총 4359명이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경주 347)의 접촉자 2명과 지난 9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총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경주 347)의 접촉자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김천 164)의 접촉자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구미 565)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상주 133)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13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6.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7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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