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펼친 병원 급 이상 660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검사영역과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치료영역이다.
심평원은 특히 각 평가 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로 산출해 국민이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했다.
경북지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은 △경상북도김천의료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의과대학경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안동성소병원 △영남대학교의과대학부속영천병원 △영주적십자병원 △의료법인안동병원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 △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차의과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 △포항성모병원 △계명대학교의과대학부속경주동산병원 △울진군의료원 △의료법인대남의료재단청도대남병원 등이다.
대구지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 △곽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룔법인구의료재단 구병원 △(재)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천주성삼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