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 제3편 ‘119 구조본부·독도관리사무소’의 직원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119구조대원과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이야기가 영상물을 통해 공개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3일 오전 8시 독한 TV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 제3편 ‘119 구조본부·독도관리사무소’를 공개한다.

이번 영상 제3편 ‘119구조본부·독도관리사무소’도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제작됐다.

앞서 제1편 ‘독도등대’편에 이어 2편 ‘독도경비대’편을 차례로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많이 받은 가운데 올해 6월부터 입도객의 안전을 위해 상주하기 시작한 구급대원 119구조대원과 독도의 입도 관광객 관리 뿐 아니라 독도의 전반적인 관리를 총괄하는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독도를 지키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에 대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의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뿐 아니라 입도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숨은 공로자들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오는 23일 금요일 오전 8시 독한 TV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경덕 교수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3편에 이어 독도의 일출 및 일몰, 비경 등 관광객이 입도해 직접 보기 힘든 독도만의 ‘자연경관’에 대한 영상과 관광객들의 독도 관광 코스 안내, 사진촬영 스폿 등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영상에 이어 독도송 프로젝트를 오는 광복절을 맞이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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